22년 10윌에 구입했어요.
겨울을 보냈고
봄, 그리고 초여름을 앞두고 있네요.
하지만 지금도 이 이불을 쓰고있어요.
겨울동안 어떤 겨울 이불과도 비교가 안될만큼 가볍고 따뜻했는데 간절기동안 면으로 되어있는 쪽으로 쓰다 너무 시원해서 오늘(5월 31일)까지도 쓰고있어요. 중3 아들이 잠시 이 이불을 덮었다가 어? 이 이불 뭐이리 시원해?? 해서 이 면으로 만든 여름간절기 이불 나왔음 좋겠다고 아들이 직접 얘기하더라구요.
친정엄마는 묵직한 이불을 좋아하시는데 저희집에서 이틀 주무시곤 이 이불 참~ 좋다 하고 이틀 연달아 얘기하셨어요.
건조기 사자마자 (한달도 안됐어요~^^) 극세사이불이란게 맘에 걸려 침구털기 모드로 돌렸는데 수건보다 먼지가 적게 나오더라구요. 먼지, 진드기때문에 극세사 이불은 빼고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도 사장님이 이 이불 추천해 주셨던 이유를 이제야 납득하겠어요
리뷰보다보면 리뷰 잘 안남기는데 너무 좋아서 쓴다는 분들...그것도 이제 이해가갑니다~~^^
올 가을쯤에 재구매 하려구요.
좋다 싫다 말없는 중3 남자아이가 저한테 와서 이 이불 자기도 덮고싶다는데...사드려야죠~^^
적립금 적립해드렸습니다:)
앞으로도 좋은 제품 구매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~
편안한 하루 보내세요!